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홈플러스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9일까지 먹거리·설 대비용품 등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가 가계 소비 활력을 더하기 위해 기획된 '물가 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우선 '갈비 페스티벌'과 '제철 활어회' 프로모션으로 다양한 냉동 갈비와 제철 활어회를 정상가 보다 최대 30% 할인한다. 또 냉동 LA식 꽃갈비(미국산·호주산), 수입 삼겹살·목심, 제철 방어회·광어회, 제주갈치, 자연산 서해꽃게 등이 준비됐다. 신선식품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남해산 섬시금치, 밀양얼음골 사과, 생물고등어 등도 할인한다.
'집콕' 명절을 하는 소비자를 위한 이벤트도 있다. 간식거리와 가정간편식은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한다. 와인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주방 조리 가전과 선물용 가전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위한 혜택도 준비됐다. 전기 그릴·팬·찜기, 에어프라이어는 최대 40% 저렴하게 내놓는다.
홈플러스 조도연 브랜드본부장은 "홈플러스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높은 물가로 지친 고객을 응원하기 위해 물가 안정 프로젝트를 2022년 연간 지속할 방침"이라며 "홈플러스와 함께 마음까지 풍성한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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