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관세행정 지원 최선"
김기재(57) 신임 구미세관장은 "구미지역의 주력 업종인 전자·정보·통신 등을 중심으로 수출입 지원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는 한편, 지역의 수출입 기업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 세관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공주사대부설고를 졸업했다. 1990년 경제기획원에 임용돼 2002년 관세청에 전입한 후 여수세관장, 부산세관 신항통관국장, 수원세관장, 안산세관장, 광양세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