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콜라겐 홈플러스가 쌉니다…2개 사면 반값

입력 2022-01-06 12:51:20 수정 2022-01-06 19:55:04

코로나에 건강기능식품 수요 ↑...홈플러스, 건강박람회 연다

홈플러스는 오는 12일까지 비타민, 유산균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과 콜라겐 등의 식품을 할인하는
홈플러스는 오는 12일까지 비타민, 유산균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과 콜라겐 등의 식품을 할인하는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오는 12일까지 비타민, 유산균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과 콜라겐 등의 식품을 할인하는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건강에 대한 관심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더 커지고 있다는 분석에서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전년 대비 10.2% 증가했다.

우선 건강기능식품 2개 이상을 구매하면 50% 할인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해당 상품으로는 ▷닥터비타민 건강기능식품 3종(비타민·오메가3·루테인)이 각 2만4천900원 ▷메디로그 올라운드멀티비타(30포)가 3만9천원 ▷CJ BYO 식물성 유산균 패밀리(50포) 1만5천900원 ▷GC녹십자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30포) 2만7천900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얼라이브 원스데일리포맨·포우먼(각 60정)'이 각 1만9천980원, 비타민C에 비타민D, 비오틴, 아연을 더한 '고려은단 비타민C골드플러스(120정)'는 1만9천900원, '종근당건강 락토핏골드더블세트(개당 50포)'는 2만3천800원 등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행사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커트러리 세트도 증정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국민 건강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건강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발표한 최근 6년간 식품 수입현황 분석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15년 이후 연 평균 13.7%씩 성장하고 있다. 같은 기간 수입량은 85%씩 증가하는 등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