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바람아동문학회가 동인지 '새바람아동문학' 제33집을 발간했다. 제33집에는 우남희 시인의 보름달 등 초대시인들의 작품을 비롯해 김동억 회원의 '와이파이' 등 여덟 회원의 동시 40편과 권영호 회원의 '숲속 노래방' 등 여덟 회원이 내놓은 동화 8편을 함께 실었다.
또 김경흠 회원이 '제자리의 사유로 그려내는 뿌리의 문체'라는 제목으로 김상삼 작가의 작품 세계를 풀이한 평론도 게재했다. 부록으로 박근칠 회원의 '동심이 묻혀버린 시대, 어린이들 동요가 그립다'는 제언도 담았다. 특히 올해는 홍판식 회원을 추모하는 글들도 한데 모았다.
최진 회장은 발간사에서 "동심과 긍정의 마인드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행복 바이러스, 희망 바이러스, 미소 바이러스, 사람을 살리는 치유의 바이러스를 만들어 나가자"고 적었다. 164쪽.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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