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새 사제와 7명의 새 부제 탄생...28일 오후 대구 주교좌범어대성당서 열려
2022년 천주교대구대교구 사제 및 부제 서품식이 28일 오후 2시 대구 수성구 범어동 주교좌범어대성당에서 열렸다.
서품식에는 교구 사제단 300여 명과 수도자, 새 사제의 가족과 출신 본당을 비롯한 신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새 신부의 탄생을 축하했다.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진행된 이날 서품식에서는 10명이 사제 서품을 받고 신부로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서품 받은 사제는 강동협 요셉(이곡성당), 김성훈 루카(복자성당), 김세호 바오로(성토마스성당), 김수환 제준이냐시오(중리성당), 최한준 요셉(범어성당), 이동재 토마스 아퀴나스(남산성당), 조영래 하상바오로(형곡성당), 조홍범 가브리엘(덕수성당), 황보근 미카엘(동촌성당), 조희준 대건안드레아(지곡성당) 이다. 이들 새 신부들은 이날부터 30일까지 출신 성당에서 첫 미사를 집전한다.
천주교대구대교구는 이날 2022년 부제 서품식도 함께 진행했다. 부제 서품자는 서찬석 젤마노(성동성당), 성정엽 요셉(하양성당), 백원기 루치아노(내당성당), 장준영 마카리오(욱수성당), 이찬규 세례자요한(신암성당), 황다빈 요한보스코(진량성당), 윤현민 사도요한(복자성당) 등 7명이다.
이날 서품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지침 강화로 인해 수용 인원이 30%로 대폭 축소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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