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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대구 수성구 상공에서 바라본 범어 2동과 만촌 2동 일대의 대규모 단독주택지는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저층주택 밀집지역으로, 대구시는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해 왔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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