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831가구, 12월 중 분양예정

입력 2021-12-14 08:21:13 수정 2021-12-14 20:00:00

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 초역세권 입지 자랑
영대병원 네거리 일대, 10개 단지 7천가구 명품 주거지 급부상
‘수성 골드클래스’,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에 이은 세번째 사업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조감도. 보광종합건설 제공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조감도. 보광종합건설 제공

'골드클래스' 주택 브랜드의 보광종합건설(주)은 '수성 골드클래스',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에 이어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를 12월 중 대구에 공급할 예정이다.

대구 남구 대명동 157-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47층 4개동, 831가구 규모(공동주택 660가구, 오피스텔 171실)다.

공동주택은 물론, 오피스텔까지 모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했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직선거리 115m 정도의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이 2개 정거장 떨어져 있고,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은 3개 정거장 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옆 옛 캠프워커 헬기장 자리에는 오는 2024년 대구도서관이 개관할 예정이다.

대구도서관은 대지면적 1만4천953㎡에 지상 4층 규모로, 사업비 818억원을 투입하는 대구 지역 최대 규모의 도서관이다.

앞산의 숲세권과 신천변 수세권 입지도 갖췄다. 특히 대구시가 2025년까지 신천의 생태복원과 함께 역사, 문화, 관광 자원화를 목표로 하는 신천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신천의 1급수 수질 확보와 공원·습지원 등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1천660여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동아쇼핑, 동성로 및 반월당 상권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 동쪽으로 봉덕시장과 대백프라자도 지척이다.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영대병원 네거리를 중심으로 10개 단지 7천여가구 가까운 브랜드타운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지난 2019년 공급한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975가구)은 내년 6월 입주를 앞두고 있고, 올 초 공급한 '힐스테이트 대명(1천089가구)'과 후분양으로 진행 예정인 현대건설 주상복합(351가구)은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여기에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831가구)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2차(891가구 예정) ▷대명동 E지구(444가구 예정) ▷대명동 B지구(1천223가구 예정) ▷영대병원 남측(731가구 예정) ▷대구도서관 북측(294가구 예정) 등이 추가로 들어선다.

보광종합건설 관계자는 "대구지역 첫 프로젝트인 '수성 골드클래스'가 이달 입주를 앞두고 있고 지난 3월 분양한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에 이어 이번 프로젝트도 회사 역량을 집중해 상품을 구성했다" 며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하는 만큼 성실 시공과 높은 품질로 보답하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