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순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는 12일(일)까지 범어대성전 드망즈 갤러리 1, 2에서 'Bible&Old Story'전을 열었다.
성화는 성경에서 걸러낸 작품으로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예술로 표현한 것으로 묵상의 내면을 시각화한 그림으로, 여러 번의 밑 작업을 통해 색채의 혼합적인 요소가 바탕에 드러나 미학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조형성을 띠고 있다.
김 수녀는 이외에도 소품을 구성된 옛이야기를 먹선과 채색으로 표현한 수묵화를 통해 소박한 정감을 표현한 작품 등 모두 40여점을 선보인다. 문의 053)79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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