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비상 걸려…역학조사 중
경북 울진군에서 확진자가 멈추지 않고 있다.
울진군에 따르면 7일 낮 12시 현재 124번~135번까지 모두 12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달 30일 시작된 감염이 매일 10~14명 꼴로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울진군은 이들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추가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동선별진료소 등에서 선제 검사를 실시하는 등 총력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