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안전관리와 품질관리
대표 축산물 브랜드 '팔공상강한우'로 유명한 대구축산농협이 내년 중 축산물프라자 침산점을 개점한다고 6일 밝혔다. 2014년과 2016년에 문을 연 축산물프라자 서재점과 동대구IC점에 이어 세번째 매장이다.
대구축산농협은 1995년 육가공 1공장, 2013년 육가공 2공장을 설립했고, 2003년에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작업장으로 선정됐다. 2008년부터 14년 연속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선정하는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하고 있는 등 소비자에게 축산물 품질에 소비자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육가공공장의 CCC시스템(Complete,Clean,Cold) 역시 자랑할 만하다. 가공단계부터 소비자가 구입하는 그 순간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로 안전하게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매월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축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 직원 상호간의 소통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최성문 대구축산농협 조합장은 "보다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대구축산농협은 계속 노력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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