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이 개발한 1인가구 고독사 예방 국민안심서비스앱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1 주민생활 혁신사례에 선정돼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받았다.
주민생활 혁신사례는 지역의 우수사례를 수집·분석해 주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사례들을 선정, 타 자치단체 확산을 목표로 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민안심서비스앱은 휴대폰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별도의 비용없이 사용 가능하고, 일정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미리 등록해 놓은 다수의 보호자에게 현재의 위치를 문자메시지로 즉시 통보하는 전 국민안전서비스이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국민안심서비스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사업에 선정돼 기쁘고, 자체 개발한 국민안심서비스앱이 사회적 문제라고 볼 수 있는 고독사 및 실종사고 예방에 기여해 국민들께서 슬픈 뉴스를 듣지 않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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