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정원 증원 국토부 승인, 90명→120명
경운대 항공기술교육원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교육과정 정원 증원 및 신규 교육과정 개설을 승인받았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에 교육과정 중 비행기 과정은 현재 연간 90명에서 120명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 비행기 과정 수료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40명 정원의 항공정비사(항공전자·전기·계기) 과정이 신설된다. 이 과정은 올해 초 항공법에 의해 신설된 과정으로 국내 전문교육기관으로는 최초 인가이다.
이에 따라 경운대는 항공정비에서 전자계기 분야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경운대 항공기술교육원은 2018년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항공종사자(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인가를 받아 항공정비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선발해 이론 및 실기 교과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박환관 경운대 항공기술교육원장은 "전문 교수진 확충, 실습기자재 자체개발 및 학생 복지증진 등으로 국내 최고의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