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동안 간직한 '동양 오리온스'의 유니폼을 가져 온 팬들이 17일 오후 대구 북구 산격동 대구체육관에서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유니폼과 교환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10년 전 '야반도주'로 대구를 떠난 '동양 오리온스'는 연고지를 '고양 오리온스'로 바꾼 뒤 3천896일 만에 다시 대구에 내려와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시즌 2차전 경기를 치렀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10년동안 간직한 '동양 오리온스'의 유니폼을 가져 온 팬들이 17일 오후 대구 북구 산격동 대구체육관에서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유니폼과 교환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10년 전 '야반도주'로 대구를 떠난 '동양 오리온스'는 연고지를 '고양 오리온스'로 바꾼 뒤 3천896일 만에 다시 대구에 내려와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시즌 2차전 경기를 치렀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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