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최근 경상북도 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열린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농정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정 평가는 농업정책과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정책, 농촌활력, 특수시책, 농업 관련 예산 확보 등 7개 분야 23개 항목을 대상으로 했다.
봉화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난 2019년도부터 경북 최초로 봉화군이 시행한 농업인경영안정자금 지원과 6차 산업 지원을 통한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 스마트팜 사업을 통한 원예․특작 등 생산기반 확충, 농산물 판로 및 수출 확대, 다양한 귀농정책 등을 추진, 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농업 예산의 지속적인 확대와 선진농정을 구현한 결과"라면서 "앞으로 시대의 변화에 맞춰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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