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모두가 존중받는 정의롭고 힘 있는 노조 만들겠다" 소감 밝혀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제3대 위원장으로 이상현(50·6급·새마을민원과) 현 경산시공무원노조 사무총장이 당선됐다.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경규)는 제3대 위원장에 이상현 사무총장이 단독 출마해 지난 12일 실시된 찬·반 투표에서 유권자 1천280명 중 919명( 71.8%)이 투표해 참여, 874표(95.1%)의 찬성표를 얻아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제7·8·9대 경산시공무원직장협의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경산시공무원노조 사무총장으로 재임하면서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러닝메이트로 입후보한 사무총장은 평생학습과 안성제 주무관이 당선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상현 당선자는 "높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들과 어려운 여건에도 노동조합의 초석을 다진 박미정 위원장에게 감사하다"며 "늘 조합원을 섬기며 조합원과 함께 조합원 모두가 존중받는 정의롭고 힘 있는 노동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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