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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대구 달서구 월성주공아파트에서 열린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지진으로 인한 아파트 붕괴와 화재가 발생하자 구조대원들이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복합재난 상황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달서구청, 달서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김영진 기자 kyjam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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