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으로 매년 1천만원씩 6년간 6천만원 전달
경남 밀양시의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3일 김해시 소재 밀양공업사(대표 김호상)에서 밀양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밀양시 무안면 죽월리가 고향인 김호상 대표는 공작기계 및 방위산업 분야의 핵심부품을 생산·판매하는 밀양공업사를 설립해 연 매출 80억 원에 이르는 중견기업을 일군 자랑스러운 향우기업인이다.
김호상 대표는 "주변 인근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서 지역 인재들의 이탈을 막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으뜸 교육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6년간 매년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 고향 교육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신념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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