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방과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진행한 '방과 후 토론교육 프로그램 2021 토디아'를 지난 1일 12회차를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구 청소년문화의집과 협업으로 열린 토디아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논리적으로 표현해 토론에 참여함으로써 민주시민의 자질을 갖추는 것을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019년 이후 올해까지 매년 진행됐으며, 특히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 초빙교수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양질의 토론 및 참여형 교율으로 참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선관위는 설명했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미래 유권자인 청소년들이 민주적 토론에 대한 이해와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선관위는 앞으로도 민주시민 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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