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사랑'·'동도로 가는 서쪽 섬의 꿈' 등 100여점 선봬
문차식 도예가가 독도의 날(25일) 맞아 갤러리 더블루(대구시 중구 태평로 푸른병원 14층)에서 초대전을 열고 있다.
'독도의 꿈'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문 작가는 독도가 주위의 바람에 흔들림 없이 평가로운 섬이 되기를 염원하는 '독도의 사랑'을 비롯해 '동도로 가는 서쪽 섬의 꿈', '호랑이를 품은 독도', '통일을 갈망하는 독도 솟대' 등 크고 작은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문 작가는 "일본의 억지 주장으로 독도가 이슈가 될 때마다 이 섬이 우리나라 것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면서 "무딘 손으로 빚은 '독도의 꿈'(작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 수호로 연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작가는 "전시가 끝난 뒤 독도 교육에 도움이 된다면 학교나 기관에 일부 작품을 기증하고 싶다"고 말했다. 29일(금)까지. 010-3525-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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