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대 총선(포항남·울릉)에 출마했던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은 25일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 윤석열 국민캠프에 합류해 정권교체를 위한 본격적인 대선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문 원장은 이날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위치한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윤석열 국민캠프에서 시민사회총괄본부 대외협력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고, 윤 후보로부터 직접 위촉장을 받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원장은 이 자리에서 "윤 후보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 특권과 반칙이 없는 나라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에 문 원장은 "윤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되도록 중앙과 지방을 넘나들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한 뒤 "헌법질서와 시장경제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정권교체를 이루는 데 밀알이 되겠다고 화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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