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옥 씨는 고토아트 갤러리에서 23일(토)부터 30일(토)까지 두 번째 개인전 '대구 풍경전'을 갖는다.
영남대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한 김 씨는 ▷청라언덕의 푸른 바람결 ▷가을 햇살 좋은 팔공산의 서정 ▷어린 시절 설렜던 달성공원의 소풍 ▷엄마의 체취가 묻어나는 서문시장에서 함께 먹었던 국수집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걸었던 신천 등을 떠올리며 대구 중구에 살았던 기억을 화폭에 담아냈다.
이번 전시에서 김 씨는 대구를 사랑하고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팬데믹의 상황에서 자그마한 위로가 되고자 작품 22점을 선보인다. 문의) 010-6408-8954.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