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2개, 은 3개, 동 1개, 장려 4개 획득
기계·전자 분야 모바일 마이스터고인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가 이달 4일부터 11일까지 대전에서 열린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 2위로 은탑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 2개, 은 3개, 동 1개, 장려 4개를 획득했다.
수상자는 ▷금메달 진재영(금형)·배광빈(산업용로봇) ▷은메달 김정원(CNC/밀링)·이광국(용접)·조의진(산업용로봇) ▷동메달 하태훈(통신망분배기술) ▷장려상 김성은(CNC/밀링)·백도흠(통신망분배기술)·안현우(IT네트워크시스템)·김민우(전기기기) 등이다.
앞서 금오공고는 2017, 2018, 2019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동탑과 은탑(2회)을 수상했다.
또 2022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릭픽대회에 참가할 2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데 이어, 2013년부터 올해까지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 9년 연속 종합우승을 하는 등 기술·기능인 양성에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재천 교장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현장실무 중심 교육 선도모델로 산업 분야의 핵심인재를 길러내는 교육과정을 운영한 결과"라며 "이와 더불어 과정평가형 자격 제도와 고교학점제, 전공심화동아리반, 기술영재학급 운영 등도 한몫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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