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인의 발기인이 참여하여 상공회의소 설립 인가 경남도지사에 신청
경남 창녕상공회의소 설립 추진 발기인대회가 지난달 29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발기인대회에는 윤병국 ㈜가야이에스씨 대표(창녕군상공인협의회 회장)가 창녕상공회의소 설립추진위원장으로 나섰고 이 외에도 송민수 ㈜세아베스틸 대표, 김철준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대표 등 40인의 발기인이 참여했다.
그간 창녕군상공인협의회가 군내 유일한 민간 경제단체로 활동해왔으나 창녕상공회의소가 설립되면 지역 유일의 법정 경제단체로서 상공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높이고 상공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다들 힘든 때지만 창녕상공회의소 설립을 환골탈태의 기회로 삼아 모두 힘을 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공인의 성장과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경영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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