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주)는 대구시와 경산시, 고령군 소재 초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3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의 입상자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선 100여 개 학교의 700여 점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개인전 대상은 ▷초등부 이효준(용지초 2) ▷중등부 곽라영(천내중 1)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단체상 금상은 다사중학교가 선정됐다.
각 부문별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단체상>
▷금상 다사중학교 ▷은상 성동초등학교 ▷동상 월암초등학교
<초등부>
▷대상 이효준(용지초)
▷금상 강세은(월암초)
▷은상 강지연(월암초), 박유빈(동도초)
▷동상 김민지(대실초), 이준서(사월초), 김시율(고산초)
▷장려상 박준성(한샘초) 외 4명
<중등부>
▷대상 곽라영(천내중)
▷금상 박소현(대진중)
▷은상 전지현(신명여중), 김윤슬(매호중)
▷동상 박지현(매호중), 박수연(이곡중), 김민송(화원중)
▷장려상 조수민(관음중) 외 4명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상 금상 수상 학교에게는 대구광역시 교육감 표창과 상금(초·중등부 각 50만원, 단체상 200만원), 개인전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과 상금(초·중등부 각 40만원)이 주어지는 등 입상한 개인과 단체에 모두 1천300여 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시상한다. 선정결과는 대성에너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10월 19일 대성에너지 본사 3층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작품은 행사당일 본사 1층 및 추후 국채보상공원 등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대성에너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교육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후원하는 가스안전 공모전은 1998년부터 매년 개최돼 청소년들의 도시가스 안전의식 향상과 문화예술 창작환경 지원을 위한 지역의 대표적인 안전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