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28일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이 넘게 발생하면서 엿새 연속 100명을 넘길 전망이다.
28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02명이 신규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43명이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 지인 모임 관련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관련 확진자 누계는 457명으로 늘었다.
대구에서는 지난 24일(0시 기준 128명)부터 엿새 연속 100명 이상의 일일 확진자를 기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