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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내에 방치된 빈집 3천500여채가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로 탈바꿈하고 있다. 23일 1년이상 사람이 살지 않는 남구 봉덕동과 대명동의 빈집을 허물어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과 꽃밭을 각각 조성한 모습.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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