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69명, 경기 484명, 인천 96명, 대전 49명, 부산 46명, 경북 37명, 광주 35명, 대구 33명, 충북 33명
19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1천534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18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1천852명과 비교해 318명 감소한 수준이다.
그러나 1주 전 같은 일요일이었던 12일 같은 시각 중간집계 1천407명과 비교해서는 127명 증가한 규모이다. 아울러 2주 전 같은 일요일이었던 5일 오후 9시 집계 1천345명에 비해서도 189명 늘었다.
최근 한 주, 즉 9월 12~18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1천433명(9월 12일 치)→1천495명(9월 13일 치)→2천78명(9월 14일 치))→1천943명(9월 15일 치)→2천8명(9월 16일 치)→2천87명(9월 17일 치)→1천910명(9월 18일 치).
이어 9월 19일 치는 주말(토·일요일) 집계 기준 최다 치(1천910명)가 나온 전날보다는 확산세가 크게 낮아졌으나, 1주 전 같은 일요일과 비교해서는 100여명 수준 증가한 집계 추이를 감안, 1천600명 안팎 기록이 예상된다.
그러면서 매주 일·월요일에 반영되는 주말효과가 시작되는 첫날인 일요일 확산세가 최근 점차 증가세인 점이 확인된다. 2주 전 일요일이었던 9월 5일 확진자는 1천375명, 1주 전 일요일이었던 9월 12일 확진자는 1천433명이었는데, 오늘은 좀 더 늘어난 결과가 예상되는 것.
이에 일요일 기준 최다 기록이 나올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재까지 최다 기록은 5주 전 일요일이었던 8월 15일의 1천554명이다. 남은 3시간 동안 28명이 더 추가되면 경신한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서울 569명 ▶경기 484명 ▶인천 96명 ▶대전 49명 ▶부산 46명 ▶경북 37명 ▶광주 35명 ▶대구 33명 ▶충북 33명 ▶전북 32명 ▶경남 30명 ▶충남 29명 ▶강원 28명 ▶울산 15명 ▶제주 10명 ▶전남 6명 ▶세종 2명.
수도권 비중은 74.9%로 총 1천149명이다. 비수도권 비중은 25.1%로 385명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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