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창녕군지부 한가위 사랑의 쌀과 성품 전달

입력 2021-09-16 13:55:08 수정 2021-09-16 19:58:50

쌀 1천500㎏(375만원 상당), 라면 260박스(780만원 상당)

창녕군청 현관에서 한가위 사랑의 쌀과 성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창녕군 제공
창녕군청 현관에서 한가위 사랑의 쌀과 성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창녕군 제공

새마을운동 창녕군지회는 14일 창녕군청 현관에서 한정우 창녕군수를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사랑의 쌀·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물품은 추석 명절에 맞춰 홀몸노인 및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4개 읍・면 새마을운동단체에서 정성껏 모은 것으로 쌀 1천500㎏(375만원 상당), 라면 260박스(780만원 상당), 그 외 생활용품 등이 있다.

손성호 회장은 "추석명절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쌀과 성품을 마련했다"며 "물품을 받는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