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1천500㎏(375만원 상당), 라면 260박스(780만원 상당)
새마을운동 창녕군지회는 14일 창녕군청 현관에서 한정우 창녕군수를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사랑의 쌀·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물품은 추석 명절에 맞춰 홀몸노인 및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4개 읍・면 새마을운동단체에서 정성껏 모은 것으로 쌀 1천500㎏(375만원 상당), 라면 260박스(780만원 상당), 그 외 생활용품 등이 있다.
손성호 회장은 "추석명절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쌀과 성품을 마련했다"며 "물품을 받는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