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군과 농협 공동으로 농촌의 인력난 해소
경남 창녕군은 지난 14일 농협중앙회 창녕군지부장 및 7개 지역농축협(창녕, 남지, 우포, 이방, 영산, 부곡, 창녕축협) 조합장과 농번기 안정적인 농작업 인력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농번기 인력 적정 공급을 위한 인력확보 및 물적 자원 상호 교류 ▷농촌인력 인건비 안정을 위한 협력 추진 ▷숙련도 높은 인력 육성을 위한 인적 데이터 베이스 공유 ▷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상호 정보 공유 ▷적기 영농을 도울 수 있는 농기계 농작업 대행 서비스 참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창녕군 관계자는 "농협중앙회와 지역농축협의 농촌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상호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인건비 안정과 인력 적기 지원으로 농민의 소득안정과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