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청렴동아리(우리는 we are)가 경북경찰청이 실시한 2021년 상반기 베스트 청렴동아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영주경찰서는 10일 회의실에서 2021년 상반기 베스트 청렴동아리 상패 전달식을 갖고 청렴동아리 회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이번 평가에서 "영주서 청렴동아리는 긍정적인 조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미소 운동 실천 전개, 음주운전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고글체험, 직원간 소통 강화를 위한 지휘관 간담회 추진, 부패 차단을 위한 자정 노력, 경찰 비위 제로(0) 달성 등에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손선철(경위) 청렴동아리 회장은 "하반기에도 매월 간담회와 캠페인, 봉사활동을 추진, 더 건강하고 활기 찬 조직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면서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종섭 서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자정 노력이 이 일궈낸 성과라"면서 "앞으로 의무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경찰서 청렴동아리(WEE 우리는) 회원은 56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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