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화)~11일(월) 우전소극장에서
극단 미르가 연극 '네잎클로버'로 관객을 만난다. 다음달 5일(화)~11일(월) 대명공연거리 우전소극장에서 열린다.
연극은 작은 병실 안, 기억상실에 걸린 세 여자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왜 이곳에 왔는지 어떤 사람이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그렇기에 서로에 대해 더 의지한다. 그들만의 세상이다. 서로에게 의지한 채 잃어버린 자신을 찾고자 하는 그녀들의 과거를 향한 여행이 시작된다.
연극 '네잎클로버'는 기억상실에 걸린 세 여자를 통해 퍼즐조각처럼 완성되는 하나의 자서전을 보여준다. 이창호 연출은 "세 여인 각각의 내면 표현, 상상 속 여행을 떠나는 그들의 자유로움, 그리고 독특한 움직임과 개성있는 각각의 캐릭터가 관람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창호 작/연출로 여혜진, 조혜숙, 차장미가 무대에 오른다. 러닝타임 70분. 관람료 3만원. 평일 오후 7시 / 토요일 오후 3시, 6시(2회 공연) / 일요일 오후 3시. 문의 010-445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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