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3대 1... 교육생 18명 선발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돕고자 예천에서 진행한 떡 제조 전문인력 양성 및 떡공방 창업 교육훈련이 큰 호응을 얻고 종료됐다.
이번 교육은 3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최종 선발된 18명의 교육생들은 23회, 100시간의 교육을 통해 제조 기능사 자격증 취득과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이론 및 실기를 배웠다.
이 밖에도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청소방역 및 정리수납 창업' '경북 농산물 가공 융복합' '글로벌셀러 창업' 등의 교육을 영천, 경산, 포항에서 각각 진행했다.
하금숙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기회를 잡은 것"이라며 "교육생분들이 경력단절에서 벗어나 새로운 취업 및 창업을 할 때까지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