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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에 신호등이 매달려 있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대구 수성구 황금네거리 인근 횡단보도 신호등이 이설 공사 때문에 철제 기둥 대신 은행나무에 임시로 걸려 있다.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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