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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논공중은 최근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회장, 김문오 달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에서 '창작 국학기공 경연대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그동안 체육수업과 방과후학교에서 연습한 국학기공 솜씨를 뽐냈다. 정병국 교장은 "더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가 되도록 국학기공대회를 매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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