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끊임없이 '獨島' 問題로 日本과 對立해 왔다.
그러나 日本의 獨島 守護에 대한 積極的인 立場과는 달리 우리 政府의 消極的 姿勢는 國民들의 心氣를 不便하게 하고 있다.
獨島는 그 語源에서도 우리 땅임을 分明히 보여준다.
우리나라 地名 중에는 口傳되어 오다가 文獻에 記錄될 때 漢字語로 바뀌어 쓰인 境遇가 많다.
獨島도 原來부터 외로운 섬의 뜻으로 命名된 것은 아니다.
漢江 以南의 方言에서는 돌(石)을 독이라고 사용하고 있다.
그로 인해 나무 하나 없는 바위로만 되어 있는 섬이라고 해서 '독섬'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그러다가 大韓帝國 時代에 漢字語로 바뀌면서 '石島'라고 하였고, 그 뒤 독섬을 소리나는대로 '獨島'라고 하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日本에서는 나무 하나 없는 바위섬을 왜 竹島라고 부르게 된 것일까? 이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독섬이라고 일컫는 것을 日本 뱃사람들이 듣고 口傳되어 오는 過程에서 도게시마>다게시마, 이것을 漢字로 表記하는 過程에서 다게시마라는 音을 가지도록 漢字로 竹島라고 하게 된 것이다.
對馬島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이 두 개로 된 섬의 형태로 인해 '두섬'이라고 불렀는데, 日本人들은 우리말의 '두루미'를 '쓰루'라고 發音하는 것처럼, '두섬'을 '쓰시마'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日本語에서는 對馬를 쓰라고 읽을 根據가 전혀 없으며, 일본어의 '시마'가 우리말의 '셤>섬'에서 변한 말인 것은 이미 公認된 事實이다.
最近 中國에서 우리나라 高句麗의 歷史를 歪曲한 事實이 드러났다.
中國은 檀君 朝鮮 成立 以後부터 友好, 對立 關係를 꾸준히 維持해 올 만큼 우리나라와 密接한 關係를 가진 나라이다.
우리나라를 대하는 中國의 立場은 그들이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을 어떻게 부르고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中國의 公文書와 言論은 서울을 '漢城'이라고 부른다.
'서울'은 新羅의 首都인 '서라벌'이 변해서 된 순수 우리말로, 그로 인해 우리나라 地方 중에서 唯一하게 漢字로 表記가 되지 않는다.
서울을 漢字로 表現한 例를 들어보면, 朝鮮 初에 서울에 처음 都邑을 정하면서 漢陽이라고 불렀다.
漢字式 땅 이름에서는 山은 南쪽, 江은 北쪽을 陽이라 하므로 '크다'라는 뜻을 지닌 '한'과 북한산 남쪽, 한강의 북쪽을 뜻하는 '양'을 합하여 '漢陽'이라 한 것이다.
'漢陽'이라는 名稱은 韓末 淸나라에 의해 '漢城'이라고 불렸다.
淸나라는 大韓帝國을 中國의 屬國으로 取扱하여 京이 아닌 城으로 부른 것이다.
그리하여 이제까지 서울이 漢城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서울은 한 나라의 首都가 아니라 中國의 地方都市로 取扱받은 것이라 볼 수 있다.
獨島 問題와 中國에서의 서울 表現 問題는 우리 民族的 自尊心이 달려 있는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漠然하게 우리 땅이라고 생각하는 獨島와 民族的 自矜心을 가지지 못한 채 불렀던 서울의 語源을 알아 獨島 問題와 中國에서의 서울 表現 問題에 좀 더 說得力있게 對處해야 겠다.
자료제공:장원교육 한자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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