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밤부터 대만 북부에 몰아쳐 100년래 최악의홍수와 산사태를 일으킨 태풍 '나리'로 인한 사망자가 19일 74명으로 늘어나는 등 피해규모가 급증하고 있다.대만 소방국은 19일 현재까지 이번 태풍으로 인한 사망자가 74명, 실종자는 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태풍으로 인해 수도 타이베이(臺北)시 일원에서만 41명이 사망했으며 북부의 주요도시인 기륭(基隆)시와 남부의 치아이(嘉義)시, 중부지역 미아올리(苗栗)시 등에서도 피해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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