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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한 영덕, 영양, 울진, 청송, 봉화지역 인사들의 모임인 재구동북부권향우회는 5일 대구 팔공파크호텔 대연회장에서 청년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고향발전에 이바지하기로 결의했다. 청년특별위원회는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고향 휴가가기 등 활동을 벌였으며 11월11일 1천여명이 고향방문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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