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전문채널 MCN(www.mcni.co.kr)이 TBC 서울지사장 출신 이병노씨에 의해 1일 개국됐다.
MCN은 대구를 비롯, 서울, 부산, 울산 등 전국 60여개 종합유선방송사(SO), 약 400여만 가입자를 확보했다.이씨는 "MCN은 종합영화채널로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함께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세계 각국의 우수영화를 대거 편성, 기존 영화채널과의 차별화를 꾀했다"고 했다.
시간대별 시청자층을 세분화해 성인물, 멜로물, 액션물 등 장르별로 블록 편성을 도입하고, 고전영화 매니아들을 위해 찰리 채플린의 '키드'와'스타탄생' 등 클래식 무비도 고정편성해 두었다.
오전과 낮시간대에는 '모래시계', '육남매', '엄마의 딸' 등 인기 드라마 및 시리즈물로 주부들을 흡인하고, 우리 영화의 흐름을 되짚어 볼 수 있는 60, 70년대 방화로 중장년층의 향수를 불러 일으켜 고정 시청자를 확보하겠다는 것도 주요 편성전략.
10월부터는 유럽과 제3세계의 우수예술영화도 편성, 시청자들의 선택 폭을 한층 넓히게 된다.
배홍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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