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베이징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가 12일간의 열전끝에 1일 밤 8시30분(한국시간) 폐막된다.
168개국에서 6천8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008년 하계올림픽을 유치한 중국이 올림픽 리허설로 치러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 2003년 차기 대회 개최지인 대구시에서도 대규모 시찰단을 베이징에 파견, 차기 대회를 미리 준비했다.
그러나 중국이 대회규모와 경기성적에만 매달려 안방대회를 자초, 중국의 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음을 보여줬다.
31일 현재 중국이 금메달 52개, 은 25개, 동 24개로 1위를 확정지었고 미국이 금 19개, 은 11개, 동 13개로 2위를, 러시아가 금 13개, 은 17개, 동 18개로 3위를 굳혔다.
19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금 3개, 은 10개, 동 14개로 아슬아슬한 10위를 유지, 당초 목표했던 10위권 진입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폐막식에서는 대구 U대회 조직위 위원장인 문희갑 대구시장이 킬리안 회장으로부터 대회기를 넘겨 받는다.
베이징 유니버시아드 취재단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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