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업체들의 4월중 가동율이 지난해 동기 보다 크게 하락한데이어 수출 실적도 크게 감소, 올해 수출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가 조사한 4월중 구미국가산업단지 산업동향에 따르면 464개 가동업체들의 수출실적은 13억4천700만 달러로 전월에 비해선 1.2%가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에 비해선 4.3%나 감소됐다.
이에따라 올들어 지난 4개월 동안의 수출누계액은 53억4천300만 달러로 올해 목표 188억 달러 대비 28.4%의 달성에 그치는 저조한 실적을 보여 올해 목표 달성이 어려울 전망이다.
이같은 수출경기의 부진에 따라 업체들의 가동율도 크게 떨어져 4월중 가동율은 81.2%를 기록, 전월에 비해선 0.9% 포인트나 상승했으나 전년동기에 비해선 무려 7.3% 포인트나 하락, 저조한 가동률을 나타냈다.
한편 주요 업종별 수출물량은 전기전자 업종의 경우는 휴대폰·전자교환기 등은 수출회복세를 보였으나 광통신·LCD등은 감소세를 보였고 목재·종이·철강 업종은 감소세를, 기계·섬유화학과 섬유·의복은 다소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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