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영순면 이장단 30여명은 22일 농업기반공사 문경시지부(지부장 이병국)를 방문, 공사측의 가뭄에 대한 늑장 대처를 항의했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가뭄대비 이장회의를 열고 기반공사 영순출장소를 찾아 지난 1일부터 요수공급을 공식 요청했으나 7일에야 통수를 하는 늑장대처로 댐과 거리가 먼 영순면지역이 모내기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고 주장했다.
달지리 이장 김호진(55)씨는 "적기를 놓치면 20%가량 수확량이 감소 하는데 공사측의 통수 늑장으로 적기를 놓쳤다"며 이에 대한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황인철 기반공사 문경시지부 총무부장은 " 집중적인 물관리로 내달 5일까지 영순면 일대의 모내기를 끝낼 수 있도록 충분한 농업용수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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