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사범대 조수학 교수(한문교육학과·사진)가 '수이전'을 재구성한 '재구성 수이전'을 국학자료원에서 펴냈다.
'수이전'은 신라에서부터 고려 초기에 이르는 매우 이상한 이야기들을 한데 모아 엮은 책으로 현존하는 우리의 고전 가운데 최고의 고전. 전기소설류, 전설류, 신화류, 승전류, 불교전설 등 여러 책 속에 흩어져 전해오는 16편의 이야기 즉 일문(逸文·남아 있는 이야기)을 근거로 그 잔존상태를 면밀히 검토해 재구성한 이 책은 8세기경 우리의 초기 소설의 모습을 원형에 가깝게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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