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만개에 이르는 인체의 단백질을 해독하는 이른바 '포스트 게놈' 계획이 미국, 일본, 독일 등 10개국을 중심으로 올 가을 시작된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8일 보도했다.
미 국립보건연구소(NIH), 일본 이화학연구소 등 10개국의 유수한 대학과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15년간 인체 단백질을 해독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단백질은 인체에서 효소와 호르몬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그 기능을 완전히 해독해 낸다면 신약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백질은 인체에 약 30만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각종 질병과 관련된 단백질은 1만개 정도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10개국 연구팀은 앞으로 5년간은 우선 이들 1만개 단백질을 해독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일본은 3분의 1에 해당하는 3천개정도의 단백질을 분석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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