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7일 "실력없는 교수는 퇴출돼야 하며 실력없는 학생은 졸업을 어렵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한완상 교육부총리를 비롯한 교육인적자원분야 장관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우수한 교수와 학생, 노력하는 교수와 학생, 경쟁에서 이기려는 교수와 학생이 없이는 교육에 돈을 투자해도 소용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어 김 대통령은 "교수가 실력이 없으니까 학생들의 눈치를 보고 학생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학점을 적당히 준다"면서 "모든 문제가 여기에 있다는 결심을 하고 대학을 살려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고속도로 휴게소 카르텔 반드시 청산"…경기지사 때 '계곡 식당' 정비 재현할까?
"평생 냈는데" 국민연금 '60만원'도 못받는 66%…실제 수령액 보니
李가 띄운 '다문화 우대' 논쟁에 귀화 정치인 아이수루가 꺼낸 '파독 광부·간호사'
李대통령 "서울 주요지역 집값 놀라울 정도로 떨어져…폭락 걱정까지 나와"
李 대통령 '기본소득' 확대 의지 밝혔지만…농촌 지자체는 재정 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