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영삼, 계속 돈 뜯어가자…

0..웬만해선 그들을 막을수 없다 (TBC 밤9시15분)=영삼은 드디어 노란색 트레이닝복을 벗고 다른 옷을 입는다.하지만 정수를 비롯한 노구와 주현까지 영삼의 트레이닝복을 자주 이용한다. 마침내 영삼의 옷은 모진 세파를 견디다 못해 걸레처럼 변한다. 한편 홍렬과 오중은 자신들의 약점을 이용하는 영삼에게 자주 용돈을 뜯긴다. 두 사람은 긴급회의를 통해 영삼의 약점을 수집한다.

◈음주운전 일삼는 진수

0..부부시트콤-허니 허니 (TBC 밤11시5분)=동사무소 공익근무요원인 진수는 음주운전을 일삼다 끝내는 아내 원희에게 자동차 열쇠를 압수당한다. 하지만 원희 몰래 보조키로 유유히 차를 몰고 나간다. 이 사실을 알고 화가 난 원희는 경찰서에 진수를 상습 음주운전자로 신고한다. 그날 저녁 술을 마시고 차를 몰던 진수는 음주측정에 걸려 유치장에 갇히게 된다.

◈윤희 집으로 데려가려

0..호텔리어 (MBC 밤9시55분)=안국정은 윤희를 김회장에게 데려가기 위해 윤희가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서울호텔로 찾아간다. 그는 윤희에게 함께 집으로 돌아가자고하지만 윤희는 대꾸조차 하지 않는다. 결국 그는 음식 트집을 잡으며 그녀의 입장을 곤란하게 만든다. 계속되는 불만에 보다 못한 직원들은 안국정 일행과 싸움까지 벌이게 된다. 태준은 안국정 일행과합의를 하는 과정에서 윤희의 신분을 알게 된다.

◈직원들 감시하는 회사

0..시사다큐-움직이는 세계 (EBS 밤10시)=최근 영국에서는 첨단 장비의 발달로 직원들을 감시하는 수단이 더욱더 정교해지고 있다. 덕분에 도청이나 폐쇄회로 TV, 몰래 카메라 등 탐정산업이 나날이 번창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의 사생활이 침해당하면서 근로자의 사기저하 등 인권침해 차원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에서직장내 비밀 감시장치의 사용 실태를 살펴본다.

◈양사장 "제로는 바로 선재"

0..아름다운 날들 (TBC 밤9시55분)=뮤즈의 양사장은 기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제로가 바로 선재임을 밝힌다. 양사장의 갑작스런 발언에 민철을 비롯한 빅토리아 사람들 모두 할말을 잃는다. 선재 역시 당황한다. 이 일로 인해 선재와 민철의 갈등은 더욱 깊어진다. 한편 성춘은 민철과 연수의 사이를 듣고는 연수를 몰아붙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민철은 고민 끝에 연수에게 청혼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