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핵잠수함'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아깝게 첫 세이브 기회를 날려버렸다.
김병현은 30일 애리조나주 피닉스 뱅크원 볼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등판, 1 3분의 1이닝동안 삼진 3개를 잡았지만 9회 갑자기 흔들리며 1안타 2사사구로 2실점, 아웃카운트 2개를 남겨놓은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로써 올시즌 처음 마무리로 나선 김병현은 불안한 모습으로 벤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홀드만 하나 추가(4홀드)했고 방어율은 5.54로 다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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