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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초등교장 협의회 소속 교장 185명은 28일 오전 11시 대구 교육과학 연구원에서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 국사교육 강화, 극일의식 고취 등에 힘 쏟기로 했다. 협의회는 결의문을 우리 정부, 주한 일본 대사관, 일본 아사히신문사 등에 전달키로 했다.
김재경기자 kj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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