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로비'사건과 관련, 경찰청 조사과(사직동팀)최초보고서를 유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주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현민주당 의원)과 김태정 전 법무장관이 나란히 법정에 선다.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오세립 부장판사)는 27일 박 전 비서관에 대한 재판에서 변호인측 신청을 받아들여, 김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김 전 장관은 30일 박 전 비서관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지난 99년 사직동팀 최초 보고서 추정 문건을 누구로부터 건네 받았는지를 증언하게 된다.
김 전장관은 지난해 이 사건 공판에서 사직동팀 최초 보고서 출처에 대해 제3의 인물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박 전 비서관은 "최종보고서만 김전 장관에게 전달했을 뿐 최초보고서는 작성된적도 없다"며 혐의 사실을 부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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