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산업과학연구원(RIST) 강신경(40) 박사팀은 포스코개발과 공동으로 쓰레기 매립장 침출수에 포함된 유기물 및 질소를 거의 전량 제거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강 박사는 "기존의 생물학적 처리 방식과 분리막을 하나로 결합한 침지형 분리막 기술, 역삼투 시스템 등을 이용해 침출수 함유 질소를 95% 이상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 이 때 발생하는 고농축수는 매립장에서 나오는 가스만으로도 직화식 증발기로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방식은 침출수 1t을 처리하는 데 1만원 정도 들지만, 이 신기술을 이용하면 5천300원 정도면 된다고 강 박사는 말했다. 이 기술 실용화를 위해 상업성 설비 개발에도 착수했으며, 기술 수출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는 것.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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