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잡지들의 편집방향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아직도 사상적인 내용이 우선하기는 하지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기사를 곳곳에 싣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 대중월간지인 천리마는 이미 오래전부터 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쪽으로 편집방향이 바뀌었다.
금년 1월호를 예로들면 사상적인 내용이 전체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는 '조선옷을 맵시있게 입으려면' '조선 구들' '1월 꽃가꾸기'등 상식적인 기사나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로 채워져 있다.
전문지인 조선문학, 조선예술에도 단순히 문학작품이나 문화예술관련 논문을 게재하던 쪽에서 조금씩 탈피, 쉽게 읽을 수 있는 상식코너 등을 두고 독자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조선예술은 최근들어 '유모어'난을 신설, 어렵고 딱딱하기만 하다는 기존의 이미지를 바꾸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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